꿀맛

꿀맛 인정!

뭘 모르시는군요.

버터 간장밥엔 그냥 날계란 노른자가 최고입니다.

후라이는 안어울려요.

일본에서도 버터라이스 하면 날달걀이긴 한데 저도 어릴땐 그렇게 먹었는데 커서는 후라이 아니면 못먹겠더군요.

아 버터라이스엔 달걀 안넣나.안넣나 보네요.ㅋㅋㅋㅋㅋㅋ
그냥 타마고가게고항의 경우가 날달걀이군요.

흰자위 넣으면 비리고 노른자만 넣으면 고소합니다.

자도 원래 날계란은 못먹어요.

저 후라이 상태가 흰자만 익히고 노른자는 거의 그대로인상태인데.

저정도로도 맛이 다릅니다.

혹시 집에 간장하고 버터 뭐쓰시나 올려주실수잇나요?
사진으로요

귀찮음

아. 호텔조리사 출신이시라니 집안 재료가 더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본인 할말은 하나같이 답 다 달았으면서. 정작 인정하고 팁 좀 달라고 하니까 귀찮다고 하시네..
스댕팬 쓰기도 까다로운데 계란후라이 테두리는 바삭하고 노른자도 잘 살리시는거 보니까
칭찬드리는것도 모자를거 같은데..머가 그렇게..ㅋㅋㅋ

저 꺼먼거는 후추?

네.통후추 살짝 갈아넣었습니다

스크램블 에그 (달걀3~4개)+ 맛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밥 한공기가 짱이죠..

전 버터보다 참기름이 더 좋아요

쯔유?

쯔위?

어떻게 해서 먹든 맛있게 먹으면 그만인것을
'이렇게 먹어야 되는건데 먹을줄 모르네' 따위의 자신만의 잣대를 들이밀며 남한테 꼰대질하는 인간들이 왜이리 많을까?

음식사진 올리면 종종 저러더라구요ㅋ

노른자 안터트리고 후라이하면 비비고나면 밥에 물이 너무 많지 않나요?

스뎅팬 사서 몇번 써봤는데... 열번중에 2~3번만 잘됨...
그래서 걍 코팅팬 쓰고... 스뎅팬은 창고행...
폼나게 써볼라고 했는데... 안됨... 걍 포기임...
그리고 버터라이스는 심야식당에 나온 메뉴인데...
근데 한국에서 버터 라이스 먹는 집이 얼마나 되려나???

맛있겠다...

스텐팬 저도 몇번 해봤는데 예열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암만해도 눌러붙던데요? ㅜㅜ

유투브 검색이 빠르긴 한데  최소 160도 이상 가열해야되요
물을 손에 조금 뭍혀서 뿌렸을때 수은처럼 덩어리 상태로 굴러
다니는정도.근데 너무과열하면 기름이 타서 연기나요
그래서 저는 적외선온도계 사서 씁니다
아니면 기름부터 붓고 예열하다가 기름에 물결생기면ㅋㅋ
복잡하지만 몇번 시행착오 겪으면됩니다

스텐팬 사용하기 힘듭니다.
예열을 적게 하면 눌러 붙고
예열을 많이 하면 기름이 팬에 타서 눌러 붙습니다.(세척이 귀찮아 집니다)
ㅜㅜ
스텐팬에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일반 가정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스텐냄비에도 요리(후라이) 할 수 있습니다.

스텐팬에 계란후라이 하는 방법은 크게는 두가지 정도입니다.
예열을 충분히 해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는 방법(계란이 탄탄합니다. 위의 계란 처럼됩니다.)
예열을 적당히 해서 불을 끄고 잔열로 익히는 방법(계란이 보들보들합니다. 비빔밥에는 이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스댕팬은 그냥 기름 들이부우면 돼요 저기 후라이 굴리는데 기름 남아돌아서 기름 밀리는거보면 알수있듯이

저거 버터 1티스푼되는양이에요ㅋ 기름이 밀리는게 아니구
버터라서 거품낀거

초중딩때 엄마없을때 혼자 해먹던 단골 메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