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명시

THERE’S the classic 747, the smaller 737 and more recently, the fancy 787 Dreamliner. And don’t forge...

 

 

보잉에는 클래식한 747, 좀더 작은 737, 멋쟁이 787드림이너가 있습니다. 그리고 757, 767, 777들도 있는 것 잊지마세요. 

왜 보잉 항공기 모델에 붙는 이 모든 7들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으셨나요? 번호 붙이기 방법에 어떤 신화가 적용된 걸까요?

 

사실 보잉에 의하면 현재 이 질문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의 하나라고 합니다.

일부는 혹시 행운의 숫자 7이 보잉사와 어떤 친밀한 관계가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또 다른 보편적 신화는 항공기 날개의 각도를 따서 붙인 번호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최고의 마케팅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잉은 항상 숫자 7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초기 보잉 항공기의 이름들은 Model 40, Model 80, Model 247 식으로 사용했는데 일반적으로 이런 모델명은 정확히 기억하기 쉽지 않죠.

 

 

보잉 737

 

2차세계대전이후 보잉은 구조 개혁이 있었고 각 부서마다 세 자리 숫자 번호를 부여했습니다. 이때 부터 흥미로운 일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보잉 역사학자 마이클 롬바드는 “다각화 전략을 위해서 엔지니어 부서는 새로운 항공기에 각각 100단위로 모델명을 붙여 구분했습니다. 300번대와 400번대는 일반 항공기를 나타내며, 500번대 터빈엔진을 사용하는 항공기 그리고 600번대는 로켓과 미사일 그리고 700번대를 제트 운송항공기 식으로 나눴죠.”라고 했습니다.

 

Model 700을 출시할 땐 사실 영어로 정확기 발음하기가 어색했기 때문에 마케팅 부서에서 대신 707 이름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때부터 이 패턴을 시작으로 727, 737식으로 오늘 날까지 보잉 787Dreamlinener로 이어져 모델명이 붙게 된 것입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댓글 쓰기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