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포공항에서 대기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의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9월부터 무급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제주항공까지 무급휴직을 결정하면서 LCC 업계 내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9월 실시할 예정인 '무급휴직 운영 계획안'을 이날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종료 시 무급휴직을 도입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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