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부가 좋아져서 계속 쓰고있는데
이게 안좋은 성분이라고 하더라고요
피부가 검게 된다고도하고
화장품이 맞는게 없어서
유일하게 정착한게 바세린인데
이게 쓰지않는게 좋을까요?
주변에 바세린 얼굴에 사용하시는분있으면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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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는 인터넷 글이 있는데 솔직히 얼굴에는 좀 아닌거 같음
저는 얼굴에 바르면 개기름이 껴서요
로션에 살짝섞어서 바르더군요.
바세린유해성에 대해서는 그닥 걱정안하셔도됩니다.
바세린이 석유 찌꺼지로 만들어서 이게 유해하다는 주장이 있는데 반론도 많더군요.
그래서 아직 말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석유 화합물들이죠...
원유를 정제하고 남은것을 찌꺼기라고 하느냐 화합물이라고 하느냐 부르기 나름이지만
뭔 아집을....
부르기 나름이 아니라 님 혼자만 주장하는겁니다.
원유란것 자체가 여러가지 지져분한 혼합물이 잔뜩섞인 화석의 액체화 형태고
정제해서 비등점으로 분류하는것인데 뭔 찌꺼기 소리를....
애초에 원유가 찌꺼기, 불순물이 섞인 겁니다.
그 원유를 정제한것은 더 순수한 물질들이지 찌꺼기가 아니에요....
바셀린은 원유보다 더 순수한 물질인겁니다.
모든 석유 화합물은 원유보다 더 순수한거라구요....
심지어 아스팔트보다 더 지저분한것이 원유입니다. 왜냐면 원유에서 정제해서 남은게
아스팔트거든요...
석유에서 휘발유등의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을 정제해서 만든거라면 찌꺼기지
원유의 주 목적이 기름인데 그럼 그 나머지는 찌꺼기로 불러도 되는겁니다.
성분이 순수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주와 부의 문제임
거기다 바세린 역시 순수한 물질도 아니고
글리세린류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석유 찌꺼기입니다.
바세린은 물론이고 후시딘 등등 상처났을 때 바르는 대부분의 제품이
바세린의 주성분인 글리세린... 즉, 석유 추출물을 쓰고 있습니다.
찌꺼기의 정의에 대해서 논할필요는 없지요.
찌꺼기가 싫으면 님은 상처났을 때 그냥 아무것도 못바르시는겁니다.
당연히 석유 부산물로 만든 것이라면 다 찌꺼기지
님들 먹는 MSG도 당밀 찌꺼기인거고
찌꺼기가 더럽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인간들이 좀 이상한데?
뭘 못바르고 나발이고 ㅋㅋㅋ
찌꺼기 : 액체가 다 빠진 뒤 바닥에 남은 것
(비유) 쓸 만하거나 값어치가 있는 것을 골라내고 남은 것
대체 어디 더럽다는 의미가 있음?
국어 공부나 좀 하고 와야겠네 이 사람들 ㅋㅋㅋ
졸라 한심
님이 개념을 협소하게 잡고 있는 것이지요.
명사
1 . 액체가 다 빠진 뒤에 바닥에 남은 물건.
2 . 쓸 만하거나 값어치가 있는 것을 골라낸 나머지.
즉 쓸만한걸 골라내기 위한 정제물과
쓸모없는 것이 남아 있는 잔여물을
공학적 필터링의 개념으로만 보고 동일한 의미의 "찌꺼기"라고 보는
님 혼자만의 개념 문제입니다.
2번에 나와있는 의미를 (비유)라고 조작까지...
ㅋㅋ 이정도면 그냥 상대 안하는게 답이네.
앞에 비유라고 되어 있는거 안보이냐?
정제후 남은 물질을 찌꺼기라 부르는게 그리 아니꼬움?
상처났을때 못바른다고 말하는 꼴보면 찌꺼기를 더러운걸로 여기기까지 하네 ㅋㅋㅋ
찌꺼기를 멸시하는건 너겠지 안그래?
내가 조작했다고 주장하는거 보소
졸라 한심한 인간이네 ㅋㅋㅋ
상대는 내가 안해야지 왜 니가 안할려고 해 ㅋㅋㅋ
찌꺼기라고 더럽다고 무시하고 조작타령하는 인간아 ㅉㅉㅉ
보통은 남은것이란 의미로 쓰이는 말인데 지혼자 더럽다고 생각함 ㅋㅋㅋ
수고해라
아스팔트는... 원유보다는 지저분하죠....
원유 > 정제 > 석유 등등 / 아스팔트는 부산물로 나오는거니
아스팔트는 찌꺼기 맞아요.
글리세린을 찌꺼기라고 보는건 좀 아닌듯 하긴 하지만.
전 솔직히 보습엔 최고라고 생각하고 피부 재생도 꿀다음으로 최고의효과를 봤습니다만.
보습이 확실히 되니 피부 재생속도도 빠른거 같더군요.
피부가 검게 된다는 건 아직 모르겠습니다.
원래 애들 입주변에 침독오르면 바르는거라는데 침독같은 염증에 진정효과도 있고 보습력이 정말 대박이라 아침에 바르고 나가서 저녁 퇴근할때까지 촉촉합니다. 다른로션에 섞어바를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인생템이에요. 바세린 독성 있을까봐 걱정이신분들 이거 살짝 추천드려요. 아이용이라 무독성이라던데 진짜 순해요.
보습때문이라면 얼굴전용 보습크림이나 수분크림을 발라야죠..
저라면 그냥 다른 화장품 사서 쓸듯
피부가 안좋은 사람들은 더 난리납니다
그 중간의 적정선을 잘 찾아야 하면 좋긴 하죠
얼굴이야 어쩔수 없지만
샤워, 목욕같은경우 잘 조절하면 약보다 좋긴 합니다
일단 냄새안나는걸로...
건조한 피부에는 죽여주는 효과가 있긴한데
모공을 아주 틀어막는 효과도 있어서 이게 좋다거나 아니라거나 판단하기는 힘드네요
아토피가 있어서 심하게 일어났을때만 써주고는 있습니다
다른때는 약 + 보습용 크림같은걸로...
바르는거보다 씻는게 중요하구요.
피부가 원래 약산성이에요. 약산성세제로 씻으시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하고요.
바세린이건 뭐건 다별로에요. 급격하게 건조할때나 쓰시구요.
화장품 전문가나 피부전문가들 전부 사기꾼들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화학향이나 성분 첨가 안된거로 바르시는게 좋구요.
바르는것도 자주 바르는거 별로고 피부장벽을 회복할 시간을 줘야해요.
이걸 촉진시키려면 운동+잠자기+너무 자주씻지 않기 정도... 이게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얼굴에 손대지않기 정도? 금방나아지지 않아요 3년은 해야 할듯.
암튼 피부관리랍시고 좋다는거 많이바르고 하면 오히려 의존성이 생겨서 없으면 쉽게 건조해져요.
바세린이 그 경우라 생각하면 돼여.
결국에 피부가 좋아지는건 피부스스로 좋아져야하는거지 뭐바른다고 좋아지고 하는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얼굴피부가 많이 안좋으면 발라도 괜찮아요 하지만 자주 바르면 역효과 이고 가끔 바르지 않고 그냥 건조한상태에서
운동같은거해서 피부회복 촉진시간 정도 주고 잠자기 정도 해주는게 가장좋음.
보습에 킹은 피지 오겔 크림이나 로션임
피부가 극 민감이시면 시드물 제품 찾아 보세요
물론 기타 보습용 화장품보다는 조금 끈적거림도 있고 불편감이 있지만
가성비 갑의 최고...
까메지는건 바세린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수분공급이 문제일거에요...
검게 되는게 건조한 관절부위에 산화가 진행되는걸로 알아서...
백년간 넘게 써온건데 유해하다고 보긴 어렵죠.
정제가 잘 안되면 위험할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긴 하던데...
흔히 입술에 바르는 립밤이 바세린으로 만듭니다.
화장품에 들어가는 미네럴 오일도 석유로 만든거고요.
이게 위험하다면 아무것도 바르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