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그냥 계속 먹히니까요..

김용에 비견될 만한 신작이 안나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주시청층 연령 따라가는거겟죠.

몇년이 지나면 주 시청자층이 바뀌고 대세배우도 바뀌니 그렇죠 ㅋ
우리도 장희빈 십몇년 주기로 계속 나오고 있고
이름만 바뀌었지 한명회가 살았던 시기가 계속 드라마로 제작되는것과 같은거죠.

김용소설이 중국에서는 무협소설이라기보다는 실제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때문이기도 하구요 ㅋ

김용의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필력은 최고~

작품이 별로 없어서 아쉽죠 ㅋ

1986년작 의천도룡기(양조위 주연)은 아직까지 회자되죠.
그런 작품이 있기때문에 계속 리메이크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

김용 영웅문은 명작이긴 하죠... 장개국 사람들은 중국역사가 유구하다고 드립치지만, 드라마 하는 거 보면 다 거기서 거기임... 과장도 심하고...

일단은 중화권 국문과(즉 우리로 치면 국어 국문학과)의 대학원 심화 전공에 김학이란 연구분야가 있죠.

아예 김용을 전공해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소설이라고 다 같은 소설이 아니죠.

삼백년만 지나면 김용은 오늘날 영미권이 생각하는 셰익스피어의 위치가 될 겁니다

김용이 영웅문 말고 많은 소설을 썼나요?

영웅문 시리즈는 김용 작품 중 3개 소설이고 그 외 12개의 소설이 더 있죠.

기억나는 것만 써보자면 녹정기, 천룡팔부, 영웅문 삼부작(사조영웅문,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연성결, 벽혈검, 설산비호.. 등등이 있습니다. 열댓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총 15 작품이 있습니다

https://namu.wiki/w/%EA%B9%80%EC%9A%A9(1924)

나무위키에 눈발이 내리네요^^

그리고 일단 드라마 보는 연령층 자체가... (사실 한국서 늘 아줌마 취향 막장드라마 만드는 이유랑 똑같음)

삼국지로 뽕을 뽑아 먹는 것과 비슷하죠.

시청률

시청률도 제작할 때 마다 잘나오나보군요

우리나라에서 장희빈이 계속 나오는것과 비슷한거 아닐까요?
김지미 - 남정임 - 윤여정 - 이미숙 - 전인화 - 정선경 - 김혜수 - 이소연 - 김태희 등등.